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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과연 사야 할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과연 사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도비 입니다.


18일 애플에서 신형 2020 맥북에어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깜짝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없이

홈페이지에 조용히 출시했는데요,


기존 프로 3세대에 비해서 어떤 점들이 바뀌고

좋아졌는지 같이 살펴봅시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탑, 노트북으로 일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애플은 태블릿PC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프로의 워크플로우를 제시합니다.


애플이 말하는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라는 것은

이미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당신의 컴퓨터를 뛰어넘었다는걸 의미하죠.



레티나 디스플레이




노트북 같으면서도 태블릿 같은 이 녀석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새롭게 바뀐 카메라




새롭게 바뀐 카메라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3세대와는 다르게

아이폰 11 프로의 인덕션 카메라와 비슷한 모듈로 새롭게 출시 하였습니다.


12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10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되었으며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인 라이다(LiDAR)스캐너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애플이 앞으로 선보일 '증강현실' 기술에 한발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욱 강력해진 A12Z 바이오닉 칩셋




더욱 강력해진 A12Z 바이오닉 칩



A12Z 바이오닉 칩.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탑재된 칩셋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A13X 바이오닉 칩을 예상했지만 애플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A12Z 바이오닉 칩은 전작 대비 9% 향상된 GPU성능을 보여줍니다.

왜 A13X가 아닌 A12Z를 탑재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가격이 매직 키보드



애플 매직 키보드


아이패드 프로 전용 매직 키보드도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에서 변형된 새로운 키보드로,

자유로운 각도와 자판 백라이트, 트랙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이 매직 키보드는 맥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랙패드의 편리한 기능들을

이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직 키보드는 한화로 약 46만원에 5월달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기능들과 디자인 놀랍습니다. 물론 가격도요.








전작과 비교했을때 가장 저렴한 11인치 기준

3세대가 99만원, 4세대 102만 9천원 으로

최소 용량이 두배로 늘어난 것을 감안 한다면 괜찮은 수준인것 같습니다.


 다만 2018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의 성능도 지금 차고 넘칠 정도의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3세대를 가지고 계신다면 굳이 4세대로 넘어가야하나 싶습니다.


아이패드가 없거나 프로모델을 원하시는 분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