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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애플

아이패드 7세대만한 태블릿PC가 있을까?

아이패드 7세대만한 태블릿PC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도비 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7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자세한 소개와 함께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린 아이패드 프로 버전과는 다른

애플과 어울리지 않는 보급형, 가성비 라고 불리우는 그런 제품

아이패드 7세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7세대. 애플이 처음 아이패드를 출시해 오면서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 제품들과 달리 이 아이패드는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출시했던 아이패드 사상 가장 가성비 하나만큼은 좋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주변기기 들을 생각한다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0.2인치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7세대의 디스플레이는 6세대의 9.7인치에 비해 0.5인치 확장되어 10.2인치로 커졌습니다.

확실히 채감될 정도의 사이즈 변화는 아니지만 커진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다만 10인치가 넘어가면 MS 오피스의 기본 기능들을 무료로 쓰지못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라미네이팅 처리와 P3 색영역, 트루톤 등의 화면 처리 기술이 모두 빠져있는게 흠이었습니다.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때 상당한 불편감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마이너 업그레이드인가










A10Pusion칩. 아이패드 7세대에 탑재되어있는 칩셋입니다.

전작 6세대를 넘어 오면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6세대에도 동일한 칩셋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죠.


A10Pusion칩은 아이폰7, 아이팟 터치 7세대에도 사용되었습니다.

'A10X'로 출시 될 것이다라는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전작의 칩셋을 그대로 사용한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라면 RAM을 1G 더 추가했다는 점이겠네요.

덕분에 우리는 아이패드 7세대로 Ipad os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사악한 악세서리




제가 이야기 드리고 싶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악세서리.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7세대의 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한몫 했습니다.

덩달아 가격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했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32G 기준 44만9천원,

스마트 키보드(199,000원)와 애플 펜슬(119,000원)을 포함시킨 금액은 767,000원...


악세서리의 가격을 저렴하게 해주었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뭐 역시 애플 답네요.





애플의 보급형 태블릿PC





IT기기를 좋아하고 애플 생태계를 유지해온 저로써는 아이패드 7세대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애플 기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량은 단연 이 제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주는 여유로움은 맥북, 아이패드 프로와 달리 가볍게 쓰기 좋았습니다.

449,000원. 이만한 성능과 필기감을 가진 태블릿 PC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싼 악세서리들이 걸리지만 이는 다른 대체할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를 포함한 아이패드 시리즈들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겨냥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MS오피스를 못쓰는 단점은
대학생이라면 다른 루트를 통해서 기본기능들을 무료로 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쓰다보니 단점만 적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까인 제품이지만 저는 추천합니다.

지인들이 저에게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7세대중에
유튜브와 넷플릭스, 왓챠 머신으로 태블릿 PC를 고민중이라면

단연 아이패드 7세대를 구매하라고 합니다.


물론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